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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주, 겨울 동화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 전경
모두가 꿈꾸는 겨울 경주 이야기
봄, 여름이 싱그러운 수채화, 가을이 농도 깊은 유화라면
겨울은 바탕 그대로의 모습이 드러나는 데생과도 같다.
경주의 밑그림을 날 것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겨울 경주는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그 바탕 위에 우리만의 겨울 동화를 채색해 보자.
빛으로 빛나는 경주, 이야기 가득한 경주,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있는
1월의 경주로 출발.
 
 
※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해당 콘텐츠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된 이후의 여행에 참고해 주세요.

#1. 1월의 포토존 ‘빛으로 빛나는 경주’ 살롱 헤리티지, 빛누리 정원

빛누리 정원

▲ 빛누리 정원

빛으로 승화시킨 문화유산, 한 겨울에도 피어나는 LED장미. 단조로운 겨울에 화려함 한 스푼 얹은 풍경을 만나러 간다.

<살롱 헤리티지>
살롱 헤리티지 ‘미디어 터널’

▲ 살롱 헤리티지 ‘미디어 터널’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자리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에 특별한 미디어 전시 콘텐츠가 문을 열었다. 기념관 다목적홀에 개관한 ‘살롱 헤리티지’가 바로 그것. 살롱 헤리티지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에서 기획한 공간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유산도시들을 첨단기술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홍보관이다. 살롱 헤리티지는 근대 유럽의 소통 공간이었던 ‘살롱’의 콘셉트를 가져와 기획하였다. 공간으로 들어서면 먼저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세계유산 서재를 만난다. 소파와 테이블, 서적이 꽂혀 있는 책장이 머물러 가기 좋은 아늑한 느낌을 만든다. 서재의 한쪽 벽면에는 세계의 귀한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거대 미디어 월이 있다. 또 다른 벽면의 스크린에는 세계지도 위를 떠다니는 열기구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세계유산과 관련한 궁금증을 퀴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입구 살롱 헤리티지 ‘미디어터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입구

살롱 헤리티지 ‘미디어터널’

다음으로 한반도의 세계유산을 살펴보는 공간이 이어지고, 곧바로 살롱 헤리티지의 하이라이트 ‘미디어 터널’이 연결된다. 미디어 터널은 LG전자의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이 투입되어 너비 3.2m, 높이 2.9m, 길이 10m 규모로 구현되었다. 미디어 터널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영상은 세계유산제도의 기원과 함께 세계 각국의 유산이 펼쳐지는 내용으로 상영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인류의 위한 유산에 화려한 빛을 불어 넣어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살롱 헤리티지 ‘세계유산 서재’ 살롱 헤리티지 ‘세계유산 서재’

살롱 헤리티지 ‘세계유산 서재’

살롱 헤리티지 ‘세계유산 서재’

info. 살롱 헤리티지 정보
위치경주시 경감로 614,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세계문화유산홍보관
문의054-748-3011
운영 시간10:00-18:00
이용 요금공원 입장료에 포함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무료)
<빛누리 정원>
빛누리 정원

▲ 빛누리 정원

한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꽃, LED 꽃의 정원이 경주 도심 속 공원인 황성공원에 마련되었다. 지난 2020년 연말에 개장한 빛누리 정원은 경주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조성한 약 1,500평 규모의 빛누리 정원에는 2만여 송이의 LED수국과 장미가 가득 채워져 있다. 중앙의 연꽃 조형물을 중심으로 꽃송이가 꽃망울을 틔우듯 LED꽃들이 사방으로 피어난다. 하늘에서 바라보면 정원은 신라 불교 미술에서 볼 수 있는 연화문이 연상된다. 낮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빛누리 정원의 진면모는 밤에 만날 수 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 빛누리 정원의 화려한 밤이 시작된다. LED꽃 조명은 시시각각 다른 색으로 변신하는데 경주의 상징 색인 경주 8색이 적용되었다. 정원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내어져 있어 빛나는 꽃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의 산책을 즐기기 좋다. 길어진 겨울 밤, 더 길고 깊게 빛누리 정원에서 추억을 남겨 보자.

빛누리 정원 빛누리 정원

빛누리 정원

빛누리 정원

info. 빛누리 정원 정보
위치경주시 황성동 994-1
이용시간상시 관람(일몰 후 LED조명 점등)
주차 정보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이용(무료)

#2. 경주 인물 탐구시인 박목월을 만나다

박목월 생가의 박목월 동상

▲ 박목월 생가의 박목월 동상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생명의 원천을 궁리하는 ‘청록파’ 시인 박목월. ‘북에는 소월, 남에는 목월’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당대에나 오늘에나 사랑받는 예술가이다. 그의 고향은 경주 건천읍이다. 오랜 시간을 고향 경주에 있으며 아름다운 경주의 자연과 교감하고, 유구한 경주의 문화 속에서 사색했다. 시인 박목월의 흔적을 따라 경주 곳곳을 누비기로 했다.

<경주문화원>
박목월과 조지훈이 만난 곳 ‘경주 문화원’

▲ 박목월과 조지훈이 만난 곳 ‘경주 문화원’

박목월과 조지훈, 박두진. 청록파 트로이카의 출발은 경주에서였다. 아름다운 시로 주목받으며 문학계에 발을 들인 박목월은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 핍박 아래 펜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박목월은 그렇게 고향 경주로 내려와 직장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박목월은 동료시인 조지훈에게 근황을 묻는 편지를 받고는 답신을 보냈다.

“경주 박물관에는 지금 노오란 산수유 꽃이 한창입니다. 늘 외롭게 가서 보고는 했던 싸느란 옥적(玉笛)을 마음 속 임과 함께 볼 수 있는 감격을 지금부터 기다리겠습니다.” 같은 시기에 등단했지만 일면식이 없었던 그들의 첫 만남은 경주에서였다.

박목월이 편지 속에서 이야기한 산수유 꽃 핀 경주박물관은 현재의 경주문화원이다. 경주문화원은 조선시대 관아가 있었던 자리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쓰였고, 국립경주박물관이 현재의 자리로 옮기기 전까지 경주박물관이기도 했다. 박물관 건물은 현재 경주 읍성 일대의 역사를 망라한 향토 사료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의 회색 건물들 속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은 고즈넉한 경주 문화원에 머물러 가자. 감성이 충만해진다.

경주 문화원의 향토사료관과 종각 경주 문화원의 향토사료관과 종각

경주 문화원의 향토사료관과 종각

경주 문화원의 향토사료관과 종각

info. 경주문화원 정보
위치경주시 중앙로 67-12
향토사료관 관람10:00-17:00 (월요일 휴관)
주차 정보건물 앞 노상 주차장 이용(유료)
<박목월 생가>
박목월 생가

▲ 박목월 생가

건천읍 모량리의 한적한 마을에 박목월 생가가 있다. 박목월은 20대의 대부분을 경주에서 보내면서 문학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연과의 교감과 향토적 서정의 세계, 우리의 전통적 선율을 살린 시를 많이 썼다. 그의 시 중 ‘윤사월’은 선생이 고향 경주를 떠올리며 지은 시로 잘 알려져 있다. 시의 배경이 된 목월 선생의 생가가 지난 2014년 모량리 집터에 복원되었다. 시낭송장을 비롯해 안채와 사랑채, 디딜방아 등이 생가를 구성하고 있다. 선생의 유품인 친필 원고지, 액자, 가방, 책, 필기구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생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박목월 선생의 흔적을 좇는다.

박목월 생가 박목월 생가

박목월 생가

박목월 생가

info. 박목월 생가 정보
위치경주시 건천읍 행정길 61
관람시간09:00-18:00(동절기 17:00까지)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무료)
<동리목월문학관>
동리목월 문학관 동리목월 문학관

동리목월 문학관

동리목월 문학관

불국사 곁에는 박목월 선생과 또 한명의 경주 출신 문학가, 김동리 선생을 기억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이 자리한다. 전시관에는 두 선생이 생전 작품 활동을 했던 서재를 재현하였고, 그들의 작품 활동 연대기를 구성해 두었다. 친필원고, 당대의 출간 책자 등이 전시되어 있으니 두 문학가의 생애를 따라 낭만 문학여행을 떠나 보자.

info. 동리목월문학관
위치경주시 불국로 406-3
문의054-772-3002
관람시간09:00-18:00(동절기 17:00까지)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관람료성인 1,5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홈페이지http://dml.gyeongju.go.kr/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무료)

#3. 경주 이색 체험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보문관광단지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정글의 법칙을 주제로 한 미디어 체험 시설이 문을 열었다. 문화 콘텐츠 기업 ㈜SBS A&T와 ㈜펀인스퀘어, 경주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다. TV속에서 볼 수 있었던 미지의 정글을 실감나는 미디어 아트로 구현하여 생생한 정글 탐험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관은 미디어아트 체험존과 셀프 포토 스튜디오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정글카페, 정글굿즈, 의상대여점 등 부대시설도 알차게 들어서 있다.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미디어아트 체험존의 콘셉트는 정글로 떠나는 여행이다. 여행은 악천후를 만난 비행기의 불시착으로 미지의 섬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다. 처음 만나는 공간은 ‘재규어의 숲’이다. 거대한 나무와 열대 숲이 조성되어 있고 사면의 벽을 메운 브라운관에서 화려한 색채의 자연과 신비로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미디어 아트가 약 8분 48초간 펼쳐진다. 이어서 깊은 숲속 버려진 ‘신전’으로 향해 고대 문명의 태동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만난다. 6분의 신전 미디어 아트가 끝나면 바다 속으로 떠난다. ‘심해’ 존은 돔 구조로 조성되어 빈백 쇼파에 누워 돔 천장에 구현되는 수중 생물들의 유려한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의 피날레는 ‘정글’에서 맞이한다. 8분가량 펼쳐지는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의 열대 식물과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통해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전체 러닝 타임은 약 40분 정도로 메인 테마존 사이에 월 아트 포토존, 플럭스 등 쉬어가는 요소들도 있다. 색다른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에서 실감나는 간접 여행을 해본다.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정글의 법칙 미디어 파크

info.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위치경주시 보문로 465-67, 지하 1층
문의1522-5775
운영 시간10:00-20:00
이용료일반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리 10,000원 (온라인예약 10% 할인)
홈페이지http://junglemediapark.co.kr/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씨네Q주차장, 무료)

#4. 경주 역사여행신문왕 이야기

신문왕릉 전경

▲ 신문왕릉 전경

삼국을 통일한 아버지 문무왕을 이어 즉위한 그의 아들 신문왕에게는 과업이 있었다. 오랜 전쟁으로 지친 나라를 정돈하는 일이었다. 아버지의 위대한 업적 아래, 통일신라의 번영을 위한 밑그림을 제대로 그린 인물이 바로 신문왕이다. 때로는 성군으로, 때로는 냉혈한의 모습을 보이며 왕권 강화를 꾀했다. 그 때문에 조선의 태종과 자주 비견되기도 한다. 문무왕의 장례를 치른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장인 김흠돌이 난을 일으켰다. 강력한 왕권을 도모했던 통일신라 초기 분위기에 반발한 귀족들의 난이었다. 낌새를 감지하고 이미 그를 견제하고 있었던 신문왕은 반란을 즉각 진압하였고, 뒤이어 정치적인 숙청을 단행했다. 김흠돌의 딸이자 부인이었던 왕비도 내칠 만큼 냉정했다. 귀족들의 녹읍을 없애고, 화백회의와 상대등의 권한을 축소시켰다. 그 연장선상에서 국립대학인 국학을 설치하여 학문을 장려하고 6두품과 학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치는 차갑게 하고, 나라 살림은 열정적으로 꾸렸다. 행정, 군사, 문화 등 전반적인 기틀을 튼튼히 다져 통일신라 전성기의 문을 열었던 그이다. 신문왕을 만나러 그의 이야기가 깃든 곳으로 향한다.

<경주 신문왕릉>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신문왕릉

▲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신문왕릉

경주 시가지에서 불국사로 향하는 길인 7번국도 도로변에 신문왕의 능으로 전하는 봉분이 보인다. 통일 신라의 기반을 다진 설계자의 무덤답게 아주 정돈이 잘 된 능 영역이 눈길을 끈다. 능의 출입구인 삼문을 지나면 너른 왕릉과 마주할 수 있다. 영역의 둘레는 멋스러운 소나무 숲이 있고 중앙에 거대한 왕릉이 보인다. 신문왕릉은 통일신라의 완성된 왕릉의 모습으로 가는 과도기의 능을 잘 보여준다. 성덕왕릉이나 흥덕왕릉과 같이 둘레돌, 받침돌, 돌난간과 십이지신상, 문인상, 무인상, 돌사자 등 왕릉 장식이 거의 완벽하게 갖추어진 모습의 한 단계 전의 모습으로 5단의 둘레돌을 삼각형 모양의 받침돌이 받치고 있는 정도이다. 단정한 왕릉의 주변을 거닐며 찬찬히 둘러보자. 왕릉 앞에는 한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데 눈길을 끄는 특별한 포인트이다. 마치 왕을 향해 예를 갖추는 듯 능 방향으로 기울어진 모습이다.

신문왕릉 전경 신문왕릉 전경

신문왕릉 전경

신문왕릉 전경

info. 경주 신문왕릉 정보
위치경주시 배반동 453-1번지
관람시간09:00-18:00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무료)
<이견대>
동해안 전망누각 이견대

▲ 동해안 전망누각 이견대

왕권에 대한 귀족들의 끊임없는 도전, 백제와 고구려의 유민들의 동상이몽은 신문왕에게 골칫거리였다. 그에게는 나라를 하나로 엮을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신문왕이 아버지의 능이 있는 대왕암에 행차했을 때의 일이다. 왕이 이견대에 올라 바다 쪽을 보니 거북이의 머리와 같은 산 위에 대나무 한 그루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나무는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이튿날 대나무가 합하여 하나가 되니 천지풍파가 일주일이나 계속되었다. 이후 물결이 잔잔해지자 왕은 배를 타고 산으로 가서 바다용에게서 대나무를 받았다. 왕이 용에게 대나무가 갈라지고 또 합해지기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물으니, 한 손으로 치면 소리가 없지만 두 손으로 치면 소리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면 천하가 화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왕은 대나무를 베어와 피리를 만들고, 온갖 파도를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이라 불렀다. 신문왕이 신라의 보배 만파식적을 얻었다는 설화가 전하는 이견대가 감포읍 대본리의 언덕에 자리한다. 이곳에서는 봉길리 앞바다와 문무대왕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평화를 일으킨다는 소리, 만파식적의 피리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고요한 풍경을 담는다.

이견대 전경 이견대 전경

이견대 전경

이견대 전경

info. 이견대 정보
위치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480-12
관람시간상시 관람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무료)

#5. 이한치한 겨울 액티비티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꽁꽁 언 손과 루돌프 코도 막을 수 없는 신나는 겨울 액티비티를 만나러 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징인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에 겨울왕국이 들어섰다. 겨울 시즌 프로그램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엑스포대공원의 아이스링크는 날씨 변화에 구애받지 않도록 얼음이 아닌 인공 아이스 패널로 만들어졌다. 넘어져도 옷이 젖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여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링크는 가로 32m, 세로 20m 규모로 큰 편은 아니지만 거리두기를 위해 동시 이용인원을 제한하여 여유롭게 스케이팅을 할 수 있다. 50분간 개방, 20분 동안 소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니 안전하게 겨울 액티비티를 만끽해보자. 아이스링크는 공원 입장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천마의 궁전 등 엑스포대공원의 또 다른 전시, 체험 콘텐츠들도 놓치지 말고 함께 챙길 것을 권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info.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정보
위치경주시 경감로 614
문의054-748-3011
운영 시간10:30-18:20 총 7회차 운영 (공원 입장 10:00-18:00)
이용 요금5,000원 (공원 입장료 별도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무료)

#6. 지역의 ‘술’의 찾아서

몸이 데워지고 적당히 기분이 좋아지는 딱 한 잔의 술로 겨울 추위를 달랜다. 경주의 역사 깊은 전통주와 개성 넘치는 트렌디 술을 찾았다.

<최부자댁 가양주, 경주교동법주>
경주 교동법주

▲ 경주 교동법주

경주를 대표하는 술로 경주 교동법주를 빼놓을 수 없다. 경주 교동법주는 조선시대에 임금의 식사와 궁중음식을 관리하던 관서인 사옹원의 참봉을 지냈던 최국선이 고향으로 내려와 처음 빚은 가양주로 알려져 있다. 수 백 년의 명맥을 이은 경주 최부자댁의 비법 주로 처음 빚었을 때 그대로 정석을 지키며 술을 담가 한결같은 깊이를 자랑한다. 그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아 1986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86-다호(향토술담기)로 지정되었고, 1대 기능보유자인 최씨 가문의 며느리 배영신 여사에 이어 현재는 그의 아들인 최경 씨가 2대 기능보유자로 비법을 계승하고 있다. 경주 교동법주는 순도 높은 맑음에 옅은 미황색을 가졌다. 곡향이 감미롭고 곡주 고유의 은은한 단맛이 입안을 감싼다. 품격 있는 경주 기념품으로 인기가 좋다.

경주 교동법주 경주 교동법주

경주 교동법주

경주 교동법주

info. 경주교동법주 정보
위치경주시 교촌안길 19-21 교동법주
문의054-772-2051
영업시간09:00-20:00
가격 정보교동법주 35,000~40,000원 (포장에 따라 가격 차등)
홈페이지www.kyodongbeobju.com
주차 정보입구 앞 주차 가능
<경주맥주 맛보기, 화수브루어리>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양조사인 이화수 대표의 이름을 딴 ‘화수브루어리’는 10여종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로컬 브루어리 중 한곳이다. 지난 2003년 울산에서 처음 시작한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인데 최근에 경주에 새 둥지를 틀어 주목받고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멀티플렉스인 씨네Q 건물에 양조장과 함께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Pub) 공간을 꾸몄다. 화수브루어리의 대표적인 수제맥주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흑맥주 ‘바닐라 스타우트’와 고흥 유자 껍질을 써서 만든 시트러스 계열의 에일 맥주인 ‘유자 페일 에일’이 있다. 그리고 로컬 맥주인 ‘경주맥주’를 선보인다. 경주맥주는 바나나향과 열대꽃인 클로브향이 가미된 밀 맥주로 바이젠 특유의 깊은 향이 매력적이다. 수제 맥주와 함께 스테이크와 피자, 샐러드 등의 곁들임 메뉴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info. 화수브루어리 경주점 정보
위치경주시 보문로 465-67 A동 1층 101호
문의054-743-8004
영업시간14:30-21:00(마지막 주문 20:15)
가격 정보경주맥주 ml 당 19원 / 피자류 11,900~ / 부채살 스테이크 22,900원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whasoobrewery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이용(씨네Q주차장, 무료)

#7. 디저트 위에 피어난 경주

디저트 위에 ‘경주 꽃이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주의 문화유산, 풍경에 영감을 받은 특별한 디저트가 있는 카페로 간다.

<첨성대 모양의 타르트, 타르트에오>
봉황대 앞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

▲ 봉황대 앞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

경주 시내중심상가의 상징 봉황대 일대는 요즘 ‘봉트럴 파크(봉황대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를 조합한 단어)’로 통한다. 봉황대 봉분 위에 우뚝 선 여러 그루의 고목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광을 자아내고, 바로 곁의 노서동 고분군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크닉 장소로 사랑받는다. 노동동·노서동 고분군 주변에 감성 카페와 식당, 공방이 여럿 분포되어 있다.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도 그 중 한곳이다. 카페 창밖으로는 거대한 봉황대가 보이고 내부 공간은 아담하고 아늑하다. 이곳은 타르트 전문 카페이다. 에그 타르트를 비롯해 각종 계절과일을 토핑한 과일 타르트가 인기인데, 무엇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첨성대 타르트로, 빠뜨 사브레 시트 위에 흑임자 치즈바스케와 흑임자 크림으로 맛을 낸 고소함 가득한 타르트이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첨성대 토핑이 포인트.

봉황대 앞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 봉황대 앞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

봉황대 앞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

봉황대 앞 디저트 카페 타르트에오

info. 타르트에오 정보
위치경주시 원효로 87
문의054-777-6528
영업시간12:00-21: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휴무일화, 수요일
대표 메뉴첨성대 타르트 6,500원 / 에그타르트 2,800원 / 과일타르트 5,000~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afe_tarteo
주차 정보가게 앞 노상 공영주차장 이용(유료)
<고분모양의 치즈수플레_경주대릉빵>
황리단길 빵집 ‘경주 대릉빵’

▲ 황리단길 빵집 ‘경주 대릉빵’

고분 모양의 치즈 수플레 케이크도 있다. 황리단길 내에 자리한 ‘경주대릉빵’의 시그니처 메뉴인 플레인 대릉빵은 봉긋한 고분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이다. 경주 시내중심상가에서 처음 문을 연 뒤 황리단길로 이전하여 꽤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카스텔라와 치즈케이크 사이의 어디엔가 있는 대릉빵은 달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경주 여행 기념 선물로도 각광받는다. 기본 맛인 플레인을 비롯해 딸기, 초코 맛 대릉빵이 있다. 플레인 대릉빵 위에 수제 과일 소스를 뿌려 색다르게 대릉빵을 즐기는 방법도 추천한다.

황리단길 빵집 ‘경주 대릉빵’ 황리단길 빵집 ‘경주 대릉빵’

황리단길 빵집 ‘경주 대릉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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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주대릉빵 정보
위치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
문의010-3857-6101
영업시간12:00-18:00(주말 및 공휴일 19:00까지)
휴무일월요일
대표 메뉴플레인 대릉빵 10,900원 / 딸기, 초코 대릉빵 11,900원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suny.84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없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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